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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무술을 소개합니다

경호무술

★경호무술★

글쓴이 : 운영자 (59.♡.99.93) 날짜 : 10-02-24 12:11 조회 : 1035

경호무술은 합기도, 유도,태권도,검도와 같이 어떤 종목과 형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다만 경호원이 피경호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익혀 두어야 하는 무술을 흔히 경호무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속담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의 기술뿐만아니라 모든 장.단점을 알고있어야한다는 말과도 일치한다.

경호원은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적으로부터 의뢰인을 보고하기 위해서는 어느 특정한 무술만을 익혀서는 안 될 것이다.
결국 현존하는 무술들이 갖고 있는 좋은 기술과 상대방이 공격해올 때 방어법에 관한 기술들은 항상 습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경호원들이 착용하고 있는 복장에 알맞은 기술이 실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익혀야 할 것이다. 구두를 신고 신체를 잘 움직일 수 있는 발기술의 개발과 일반적인 호신법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의뢰인을 보호할수 있는 기술개발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속에서의 경호무술은 다른 사람을 선제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보다 의뢰인을 위하여 활용되어져야 할 종목들이 필요하다.
도복을 입고 일반적인 꺽기와 발차기를 하는 것보다는 무기를 들고 공격해 올 경우와 총을 들고 공격해올 경우의 상황을 설정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상대의 공격력을 무력화시키는 행동들이 바로 경호의전무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